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군단 (문단 편집) ===== 바스테트 ===== ||[[파일:바스테트_토크페이스.png|width=100%]]|| * '''Bastet''' (CV. [[이은조(성우)|이은조]]) > '''나? 나는 야수왕이 될 몸이다!''' 야수왕 간부들 중 흑색 고양이 수인 차원종으로, 이명은 --털뭉치--'''왕의 송곳니'''. 모티브는 이집트의 고양이 머리의 여신 [[바스테트]].[* [[고지라(몬스터버스)|공룡의 형상을 한 괴수왕]]에게 도전하는 검은 털의 [[수인]]이라는 점은 [[킹콩(몬스터버스)|이 괴수]]를 연상시킨다.] 베헤모스와 더불어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매우 안 좋아서 욕을 먹고 있다. 왕의 송곳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그녀의 몸 안에는 야수왕의 송곳니가 박혀있다. 일전에 세크메트 결전요원 승급퀘에 나온 정체불명의 차원종이 바로 바스테트였으며, 야수왕 레이드 퀘스트 도중에는 세트를 보고 "너가 바로 다른쪽 송곳니구나" 하며 알아보기도 한다. 참고로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세크메트와 바스테트[* 여기에 사랑과 풍요의 여신 하토르도 포함된다.]는 신격이 동일시 되는 신이기도 한데 이를보면 이름으로 둘이 엄청 가까운 관계라는 걸 암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인게임에서도 세트와 바스테트는 말투나 성격[* 특히 왕 타령에 걸핏하면 상대를 신하로 만들려는 점.]도 판박이며, 인게임의 사용 스킬도 꽤 유사하고, 세트 세크메트의 스킬에는 바스테트의 이름을 가진 스킬이 있기도 하다. 다만 바스테트는 세트와 달리 스킬 색상이 푸른색으로 나타난다. 스토리에서 드러나길 바스테트는 사실 과거 위대한 의지에게 반기를 들다 살점 채로 찢겨 죽임 당했던 옛 야수들의 군주의 살덩이 하나였으며, 옛 군주의 석실의 한 항아리 속에서 겨우 연명하고 있었던 존재였다. 이 살덩이는 대평원에 찾아와 새롭게 야수왕에 오른 베헤모스에 의해 발견되었고, 베헤모스는 이 살덩이를 통해 옛 군주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여 그 안에 자신의 송곳니 하나를 박아넣고 '털뭉치'라 이름 붙혀 마치 딸처럼 키우게 된다. 또한 본래는 다른 대평원의 야수들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세트의 영향으로 인간형으로 변해가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세트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듯, 성장한 바스테트 또한 상당히 엉뚱한데다 왕이 되겠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놓는 존재였는데, 따라서 틈만나면 야수왕에게 찾아와 결투를 신청했다고 한다. 당연히 매번 패배하고 돌아가기 일쑤였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바스테트를 새로운 야수왕으로 키우고자 한 야수왕이 그녀를 성장시키는 과정 중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항상 바스테트의 결점이나 부족한 점, 특히 너무 급한 성격 등을 지적해주며 바스테트가 훌륭한 왕으로 커나가도록 하였다. 그리고 바스테트 또한 속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자신의 왕인 베헤모스를 아끼고 숭배하고 존경하며 마치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평원에 쉽사리 꺼지지 않는[* 보통의 불이 아니라 불꽃왕 마몬의 의지가 담긴 불이었기 때문.] 거대한 화재가 발생하였고, 먹이가 없어진 야수들 일부가 D백작의 극장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하고 만다. 이에 무언가 이변이 생겼음을 감지한 야수왕은 자신을 대신할 사절로 바스테트를 임명하였고, 바스테트가 직접 몽환의 극장으로 D백작을 알현하러 왔으나, D백작은 부재중이었던 지라 우선은 극장을 파괴하는 대평원의 군단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그 와중 D백작이 휴가에서 돌아와 극장에서 벌어진 소란을 목격하게 되고, 극장을 침범한 식물형 차원종들의 습격에 도그라가 목숨까지 잃게되자 더이상 자신의 극장에서 이런 행패를 용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위대한 존재와의 우정을 접고 전쟁을 불사하겠다면서 그 본보기로 야수왕의 대리인인 바스테트를 즉결처형하려 한다. 하지만 베헤모스는 자신의 분신을 급히 극장으로 보내 바스테트를 감싸주었고 D백작과의 협상으로 전쟁에 사흘의 유에시간을 벌어둔 다음 바스테트와 함께 대평원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대평원의 사태를 수습하던 중 야수왕과 바스테트는 만티크의 수작질로 대평원의 군단이 큰 위기에 처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베헤모스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지금은 당장 만티크에게 야수왕의 자리를 넘길 지언정 훗날 야수왕의 자리에 올라 대평원을 다시 풍요롭게 만들 자는 바스테트라는 유언[* 바스테트가 기거하는 석실의 벽면에 바스테트만 알아볼 수 있도록 옛 군주의 문자로 유언을 남겨두었다.]을 남긴 뒤 자신의 목숨으로 D백작의 극장을 침범한 죄값을 치루어 군단을 보호하는 한편 자신의 육신을 통해서는 대평원의 섭리를 수호하기로 하며 몽환의 대리인인 클로저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이후 바스테트는 새롭게 야수왕에 오른 만티크의 평화사절의 신분으로 D백작을 알현하여 선대왕의 죽음에 대한 전모를 밝히고, 이를 통해 D백작의 전쟁의 의지를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이 와중에 D백작은 자신을 기만하고 조롱한 만티크를 끌어내리고 바스테트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한 뒤 그녀와 대평원의 군단을 몽환의 영역에서 보호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바스테트는 이를 거부하고 베헤모스가 바라는대로 자신 스스로 만티크를 무릎꿇리고 왕이 될 것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평화 협상을 마치고 대평원으로 돌아온 바스테트는 베헤모스가 자주 올랐던 높은 기둥을 올라 대평원을 한눈으로 내려보며 베헤모스를 향한 그리움으로 크게 울부짖게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야테베오 또한 '섭리를 수호하고 그 스스로가 섭리가 된 가장 위대한 왕' 베헤모스를 위해 울부짖으라며 그녀를 위로한다. 또한 야테베오는 바스테트야 말로 진정으로 '대평원의 정점에서 울부짖는 자'라고 말하며, 만티크가 아닌 바스테트가 야수왕의 재목임을 인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